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츠(함대 컬렉션) (문단 편집) === 함생 === 속칭 '꽃의 2수전([[華の二水戦]])'이라 불리는 제2함대 제2수뢰전대의 기함을 맡았던 함이었고, 몇 안되는 일본제국해군의 개념장성인 [[기무라 마사토미]]가 함장으로 있었던 배이다. [[콜롬방가라 해전]]에서 5척의 구축함을 이끌고서 미군측 경순양함 3척과 구축함 10척을 격퇴[* 구축함 1척 격침. 경순양함 3척 대파.]시킨 경력이 있다. 이 때 홀로 탐조등을 밝혀 적 함대를 비추는 동시에 스스로 표적이 되어 구축함들을 지켰고, 미군측의 공격 '''2500발''' 가량을 받아내고 침몰한다. 이때 일본군 함대는 진츠가 격침된 것 외에는 피해가 없었으며, 교전 도중 구축함 [[유키카제(구축함)|유키카제]]가 눈먼 포탄을 한발 맞긴 했지만 불발탄이었기에 피해는 미미했다. 단, 여기서 일본측이 주장하는 "배가 두동강이 나서 함수 부분만 물에 떠있는 상태에서 2시간동안 포를 쏴댄 진츠의 투혼" 같은 이야기는 걸러서 들어야 한다. 진츠의 상대는 2차대전기 경순양함 최강의 함포화력을 자랑하는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두 척이 포함된 연합군 경순양함 세 척이었고, 실제로 연합군이 6인치 포탄 2,500발을 퍼부어 진츠를 완전히 무력화하는데는 단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무력화가 아니라 침몰조차도 미 해군의 기록에 따르면 진츠는 짧게는 교전 개시 이후 약 30분, 길게 잡아도 35분만에 가라앉았다. 게다가 진츠가 워낙 떡이 되도록 두들겨맞은 탓에 지휘관 이사키 슌지 제독을 포함한 탑승원 대부분이 전사했고 생존자는 2~30명 남짓이었기에 해전의 승패와는 별개로 인명피해는 일본측이 오히려 더 많았다.[* 미군: 89명 , 일본군: '''482명'''. 그러나 연합군의 목적인 수송선단 저지는 실패했고 경순양함 3척이 전부 대파당하고 구축함 1척이 침몰하는등 함정 피해는 가볍지 않았다. 게다가 경순양함 1척이 종전까지 전장으로 복귀하지 못한건 덤.] 여담으로 당시 전투에서 전사한 진츠의 부장은 기무라 마사토미의 동생인 콘도 잇세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